우리에겐 교황이 있다 다시보기

카테고리 : 드라마

출연진 : 미셸 피콜리 난니 모레티 마거리타 부이 예르지 스투 레나토 스카르파 프랑코 그라지오시 로베르토 노빌 레오나르도 델라 비앙카 마시모 도브로빅

크리에이터 : 난니 모레티

줄거리 :

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으로 다시 주목받는 영화 <우리에겐 교황이 있다>는 교황이라는 무거운 직책과 한 인간으로서의 정체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. 난니 모레티 감독의 이 작품은 종교적 권위와 인간적 고뇌라는 보편적 주제를 통해 2025년 현재에도 깊은 울림을 주고... 영화 콘클라베, 영화 두 교황, 프란치스코 교황 자서전 '나의 인생', 그리고 영화 '우리에겐 교황이 있다'까지 큰아이의 말대로 이러다 성당을 다니게 되는 건 아닐까? 아니면 말고, 한편 콘클라베를 통해 새 교황이 선출되면 교황청 수석 추기경이 발코니에 나와서 라틴어로 외친다. Habemus Papam... 마무리하며: 교황의 무게와 인간적인 고뇌를 그린 수작 이탈리아 영화계 거장의 시선으로 그려낸 영화 '우리에겐 교황이 있다'는 교황이라는 막중한 자리의 무게와 그 아래 인간적인 고뇌를 유쾌하면서도 사려 깊게 그린 수작입니다. 권위 뒤에 숨겨진 인간의 모습, 그리고 진정한 소망과 소명의... 교황이 되기 위해 욕망 가득한 추기경들을 그려왔다면, 이 영화는 교황이라는 엄청난 책임을 감당하기 싫어하는 추기경들의 속마음이 나레이션처럼... 그러나 그가 얼마나 연극을 사랑했는지는 연극의 대사를 모두 외우고 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다. 젊은 시절의 연극 대사를 추기경이 된 파파... 했는데 중간에 라틴어 영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(추정) 섞어서 말하더라.. 아니 그정도로 언어능력자인데.. 외교관을 하시지.. 이런 생각이 들었다. 그래서 신부님들이 여러나라에서 근무(?)할 수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#콘클라베영화 #우리에겐교황이있다